서울시 '브랜드 콜택시' 운행 개시 2007년 12월 10일(월) 8:54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내 어디에서 택시를 부르더라도 5분 이내에 탈 수 있는 '브랜드 콜택시'가 10일 운행을 개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오세훈 시장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콜택시' 발대식을 갖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새 브랜드 택시는 SK에너지의 나비콜(☎1599-8255), 동부익스프레스의 친절콜(☎1588-3382)과 엔콜(☎1688-2255) 등 3개 업체로, 총 1만5천540대가 운행된다. 기존 콜택시는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거리에 관계없이 콜센터 방송을 듣고 버튼을 먼저 누르는 택시를 배차받는 방식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