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초호화 회장댁…실제론 누가 살까? 동아일보 기사전송 2008-08-05 08:04 | 최종수정 2008-08-05 10:22 [스포츠동아] ‘내여자’에 등장 대저택 등 화제…소유주에 관심집중 넓은 정원, 대리석으로 장식된 실내. 유럽 영화에서나 보던 호화판 저택은 더 이상 ‘먼 동네’ 이야기가 아니다. 초호화 저택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에 등장해 시청자에게 ‘별천지’를 엿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 MBC 주말극 ‘내 여자’(극본 최성실·연출 이관희)와 7월 막을 내린 MBC ‘달콤한 인생’(극본 정하연·연출 김진민)에서는 극 중 재벌회장의 집으로 대저택이 등장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 저택은 규모에서 지금까지 봐온 드라마 속 여느 ‘회장 댁’ 보다 크고 웅장해 놀랍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