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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지털 인맥 시대가 왔다

[IT] "이제는 디지털 인맥 시대가 왔다" “넌 ‘디지털 인맥’이 몇 명이니?” 디지털 인맥이란 한 마디로 온라인상에서 맺은 ‘1촌’을 말한다. 바야흐로 오프라인 세상에서 저절로 맺어지는 혈연·학연·지연과 더불어 ‘디지털 인맥’도 든든한 ‘백’이 되는 세상이 왔다. 이를 겨냥해 그저 친구끼리 1촌을 맺는 것에서 벗어나 CEO.전문가 등과도 인맥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맥구축서비스)가 속속 등장해 ‘디지털 인맥’쌓기 붐에 일조하고 있다.‘싸이월드’에 도전장을 내민 차세대 주자들을 소개한다. ◇재미를 추구하는 1세대 SNS. 싸이월드 22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싸이월드는 한국 사람들이 ‘인맥’을 중시한다는 사실을 간파해 성공신화를 이뤘다. 특히 19~24세 ..

IT&인터넷 2008.01.08

싸이월드 회원수 1800만명…대성공 예상못해

"싸이월드 회원수 1800만명…대성공 예상못해" SK커뮤니테이션즈 신병휘 서비스 그룹장 “2003년인가요? 몇몇 회원들이 장난 삼아 실제로 도토리 열매를 사이버머니로 바꿔 달라고 회사로 보내오기도 했어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신병휘(35·사진) 서비스기획 그룹장은 ‘싸이월드’ 초창기 멤버다. 1999년 10월 KAIST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이동형(42·현 일본지사 대표)씨 등이 “인터넷으로 인맥(人脈)을 구축해 주자”는 아이디어를 내 싸이월드를 만든 뒤 이듬해 5월 합류했다. 그는 “지금은 ‘1촌(寸)’이나 ‘도토리’ 등이 친숙한 단어가 됐지만 처음엔 웃지 못할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2002년에 사이버머니를 처음 만들 때는 밤, 고구마, 호두, 금화, 구슬 등 별별 아이디어가 다 나왔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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