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 90% "날씬함이 사회생활에 유리" 2008년 1월 11일(금) 오후 3:45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 성인여성의 상당수가 동일한 조건일 경우 뚱뚱한 사람보다 날씬한 사람이 사회생활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몸매가 성격과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했다. 365mc비만클리닉은 11일 성인 여성 1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한 조건에서 날씬한 사람이 사회생활에 유리하다"는 응답이 8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성격이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88.9% 달했다. 체중이 자신감,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냐는 물음에는 49.6%가 "매우 많이 미친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자가 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