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남의 아파트 25만여 채를 조사해 가격 순위를 뽑아보았다. 그 결과 우리들병원장·STX 그룹 회장 등이 상위에 올랐다. 삼성그룹 임원들도 50위 안에 다수 들었다. 가수 주현미씨, 영화인 심형래씨도 100위 안에 있었다. [16호] 2008년 01월 02일 (수) 14:55:01 신호철 기자 shin@sisain.co.kr ⓒ시사IN 안희태강남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한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다. 맨 왼쪽부터 최고가 아파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아이파크 삼성동 아파트,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2차 아파트. 몇년 전부터 ‘주식 부자 순위’가 발표되고 있다. 앞으로는 여기에 ‘아파트 부자 순위’를 포함시켜야 할 것 같다. 비싼 아파트 소유자들의 면면을 보면 한국 사회 부의 흐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