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별이 졌습니다. 어린 시절, 저의 우상이기도 했던.. 브레이크댄스, 백댄스가 신기해서 방에서 그 춤을 따라하며 연습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빌리진, 스릴러, 빗잇 등등.. 너무나도 경쾌하고 신비스러웠기에 충격적인 그의 팝선율이 아직 귀에 쟁쟁합니다. 그는 음악에 있어서 우리 모두의 영웅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세인들의 입방아속에 정말 괴로웠을 시간들을 보내면서..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온갖 루머와, 결국 무혐의로 밝혀진 아동 성추행 사건등의 여파 등등.. 세계적인 뮤지션으로써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조차도 대중들의 시선으로부터 숱한 연단과 시련을 받은 일개 한 인간이었습니다. 미안함을 느낍니다. 안타깝습니다. 가시는 길, 부디 좋은 길 가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