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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32

투수 꿈꾸던 고교생의 '시네마 천국'

투수 꿈꾸던 고교생의 '시네마 천국' [조선일보 2007-10-15 05:01:46] 이병수군 단편영화, 부산영화제 본선 올라 “어깨 다쳐 운동 그만둔 사연 시나리오 썼죠” 야구 투수를 꿈꾸던 열네 살 소년은 무리한 연습 때문에 어깨가 망가졌다. 인생 최초의 패배였다. 소년은 그때의 기억을 가져다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고등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받았다. 25분짜리 단편 영화 ‘젊은 날의 초상화’를 만들어 12일 폐막한 부산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의 시선 2’ 부문에 올랐던 이병수(18·안양예고 3)군의 이야기다. 이군은 “수상은 못했지만 본선 진출한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던 지난해 2월 각본과 연출을 도맡아 디지털비디오(..

보그 편집장 “내가 악마로 보이니”

보그 편집장 “내가 악마로 보이니” [헤럴드경제 2007-09-18 13:39:55] ‘악마는…’ 실제모델 뉴욕컬렉션 등장 주목 “제가 정말 ‘악마’같은가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자 미국 ‘보그(Vogue)’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58)가 런던 및 뉴욕 컬렉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패션계 최고권력’인 윈투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분했던 보그 편집장의 실제 모델. 패션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미국판 ‘보그’의 편집장을 20년간이나 역임한데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일 처리로 패션계에서는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실력자’로 불린다. 그러나 윈투어가 유망주로 점찍은 디자이너는 패션계에서 승승장구하거나 ..

"전두환 암살 소재 만화 곧 영화화 돼요"

"전두환 암살 소재 만화 곧 영화화 돼요" [오마이뉴스 2007-10-04 21:11:42] [오마이뉴스 천호영 기자] ▲ '강풀' 강도영씨 ⓒ 오마이뉴스 김정훈 "한마디로 이 만화를 보면서 나는 울었고, 웃었고, 노인에 대한 지식을 어려운 말로 잔뜩 늘어놓는 노인복지학 책에 대해, 그리고 잘났다고 '노인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하고 돌아다니는 내게 마구 화가 났다. 그러면서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에 '노인의 이해' 강의를 맡게 되면 사람들한테 이 만화부터 한 번 보라고 해야지!" 지난 9월 유경 시민기자가 에 올린 기사의 한 대목이다. 유경 기자는 사회복지사로 '어르신사랑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문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그가 만화를 보고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대체 어떤 만화이..

[보너스] 제27회 영평상 뒷풀이 현장...^^

뽀너스 사진~! 영평상 시상식이 끝나고 호프집에서 뒷풀이를 했답니다. ^^ 송강호, 전도연씨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죠^^ 남자인 내가 봐도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ㅡㅜ;; 송강호씨는 역시 영화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저런 컨셉도 잘 어울리시는지 ^^; 제27회 영평상 시상식,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

제27회 영평상 시상식 현장

지난 2007년 11월 30일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27 회 영평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계 원로이신 유현목 감독님과 이명세 감독 등 영화계 원로,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자리로, 영화 '밀양'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과 송강호 커플이 올해 최고의 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우아한 세계(한재림) ▲감독상=이명세(M) ▲남자연기상=송강호(우아한 세계) ▲여자연기상=전도연(밀양) ▲각본상=허진호 외(행복) ▲촬영상=이두만(화려한 휴가) ▲미술상=유주호 윤상윤(M) ▲음악상=양방언(천년학) ▲신인감독상=정식 정범식(기담) ▲신인남우상=다니엘 헤니(마이 파더) ▲신인여우상=박시연(사랑) ▲영화공헌상=유현목 * 영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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