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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

英 영화ㆍ음악 불법 다운로드하면 "인터넷 불통"

英 영화ㆍ음악 불법 다운로드하면 "인터넷 불통"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이제 영국에서 영화나 음악을 인터넷 상에서 불법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이 끊길 각오를 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온라인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자료를 취득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대책안을 내놓았다고 데일리 메일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정부는 브리티시 텔레컴이나 버진 미디어 같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들에 대해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을 단속할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다음주 공식 발표될 대책안을 보면, 영화나 음악을 부정하게 다운로드한 혐의가 있는 이용자들은 처음에는 불법 다운로드 행위를 중단하라는 경고 메일을 받는다. 경고를 무시하고 두 번째 불법 다운로..

600만 달러 초강력 초호화 홈시어터 시스템

600만 달러 초강력 초호화 홈시어터 시스템 600만 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가격의 '초호화 홈시어터 시스템'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8일 프로덕트 리뷰 닷컴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주인공은 음악 프로듀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제레미 키프니스. 키프니스는 집에서 편안히 앉아 영화 및 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초호화 홈시어터 시스템을 선보였는데, 키프니스 홈시어터 시스템의 가격이 600만 달러(약 57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60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의 홈시어터 시스템에는 DVD, 블루 레이, HD-DVD, VHS 등의 영상 재생 장치 및 37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8.8채널 최첨단 음향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PS3 게임기도 포함되어 있다. 집 안에..

CF 때문에 연기 못하는 여성스타

CF 때문에 연기 못하는 여성스타 [마이데일리 2008-01-20 09:41:08]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시나리오도 좋고 흥행도 될 것 같고... 그런데 캐릭터가 강해요. 광고주들이 딱 싫어하는 역할입니다. 어쩔 수 없이 거절했습니다” 최근 한 유명 스타는 마음에 쏙 드는 작품에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출연중인 CF와 계약을 앞둔 광고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캐스팅제의를 거절했다. 국내에 몇몇 톱스타들 특히 일부 여성 배우들은 본업이 연기자인지 CF모델인지 모를 정도로 작품 활동 보다는 CF에 주력하고 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영화 시장이 불황으로 배우를 캐스팅하는 작품 수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제 정말 주 수입원이 CF인데 섣불리 영화를 선택했다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까 걱정이 많다”..

원작 있는 영화가 쏟아진다.. 왜?

원작 있는 영화가 쏟아진다.. 왜? 스타뉴스|기사입력 2008-02-08 07:2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여수 기자] '바보' 지난 1월 말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놓은 '2007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는 흥미로운 대목이 하나 눈에 띈다. 영진위는 지난해 전체 영화 흥행 톱10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놨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휴가', 실화를 소재로 한 '그놈 목소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녀는 괴로워', '식객' 등이 오리지널 시나리오 영화보다 관객의 반응이 좋았다." 이어 영진위는 "2006년에도 '왕의 남자'(연극), '타짜'(만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소설) 등 서사구조를 지닌 타 장르의 작품을 영화화했을 때 관객 반응이 좋았다는 점을 볼 때 향후 소설, ..

타임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타임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최고의 공포영화 25개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타임은 ‘공포영화 베스트 25(Top 25 Horror Movies)’라는 특집기사에서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코믹호러물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레드드래곤’ 등을 선정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코믹한 좀비호러물로 지난 2005년 영국과 미국에서 마니아들 사이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 특히 미국에서 비록 607개의 극장에서 개봉되었지만 단 3일동안 333만달러(한화 약30억원)의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본작품으로 ‘착신아리’ ‘비지터 큐’ 그리고 공유가 출연해 화제가 된 ‘용이 간다’를 만든 미이케 다카시 (三池崇史ㆍ47)..

영화 `6년째 연애중' 상영금지 가처분

영화 `6년째 연애중' 상영금지 가처분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08 06:01 |최종수정2008-01-08 07:48 김하늘-윤계상, 청룡영화제에 왔어요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배우 김하늘과 윤계상 주연의 `6년째 연애 중'이 시나리오 작가와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자신이 `6년째 연애 중'의 시나리오 작가라고 주장하는 최모씨가 영화사 측이 시나리오 제작 보수를 지급하지 않고 작가 이름도 다른 사람으로 게재했다며 영화 제작사와 대표 등을 상대로 영화상영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김하늘-윤계상, 브이하는 6년차 연애커플 최씨는 소장에서 "2004년 5월부터 영화사 측과 `연애 7년차'라는 제목으로 시나리오 작가 계약을 체결..

투수 꿈꾸던 고교생의 '시네마 천국'

투수 꿈꾸던 고교생의 '시네마 천국' [조선일보 2007-10-15 05:01:46] 이병수군 단편영화, 부산영화제 본선 올라 “어깨 다쳐 운동 그만둔 사연 시나리오 썼죠” 야구 투수를 꿈꾸던 열네 살 소년은 무리한 연습 때문에 어깨가 망가졌다. 인생 최초의 패배였다. 소년은 그때의 기억을 가져다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고등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받았다. 25분짜리 단편 영화 ‘젊은 날의 초상화’를 만들어 12일 폐막한 부산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의 시선 2’ 부문에 올랐던 이병수(18·안양예고 3)군의 이야기다. 이군은 “수상은 못했지만 본선 진출한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던 지난해 2월 각본과 연출을 도맡아 디지털비디오(..

"전두환 암살 소재 만화 곧 영화화 돼요"

"전두환 암살 소재 만화 곧 영화화 돼요" [오마이뉴스 2007-10-04 21:11:42] [오마이뉴스 천호영 기자] ▲ '강풀' 강도영씨 ⓒ 오마이뉴스 김정훈 "한마디로 이 만화를 보면서 나는 울었고, 웃었고, 노인에 대한 지식을 어려운 말로 잔뜩 늘어놓는 노인복지학 책에 대해, 그리고 잘났다고 '노인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하고 돌아다니는 내게 마구 화가 났다. 그러면서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에 '노인의 이해' 강의를 맡게 되면 사람들한테 이 만화부터 한 번 보라고 해야지!" 지난 9월 유경 시민기자가 에 올린 기사의 한 대목이다. 유경 기자는 사회복지사로 '어르신사랑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문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그가 만화를 보고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대체 어떤 만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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