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술집 사장'… 돈도 벌고 인맥도 쌓고 [한국일보 2007-11-01 07:09:12] [엔키워드] '연예인 술집' 백태 연예인들의 ‘술장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강남 일대와 청담동 거리를 걷다 보면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술집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많은 연예인들은 고급스러운 와인 바부터 시작해 가라오케, 단란주점, 포장마차 그리고 유명 힙합 클럽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술집’을 두 번째 직업으로 갖고 있다. 술집은 일반인들도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 술은 불법, 범죄, 실수 등 부정적인 의미와 친밀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에는 경우 술장사는 더욱 더 조심스러울 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왜 그렇게 ‘술장사’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