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7-12-06 14:55:06] 충주 대원고 이승우 교사, 교육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옛날 방식으로 학생들을 체벌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랑과 지겨울만큼 꾸준한 관심이 아이들을 변화시켰어요." 충북 충주시에 있는 인문계 고교인 대원고등학교가 학교폭력, 흡연, 쓰레기 없는 `3무(無) 운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05년부터 학생, 교사들과 함께 운동을 시작한 주인공은 이 학교 학생부장을 맡고 있는 이승우(49) 교사. 이 교사는 6일 교육부 주최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07 교육수기 및 교육캠페인 공모전에서 교육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상을 받게 될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고 다만 우리 학교의 경험을 전국의 교사, 학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