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드라마 제작환경...결국엔 '쩐의 전쟁' 스포츠조선|기사입력 2008-03-02 10:03 |최종수정2008-03-02 12:10 韓: 스타 몸값 제작비의 절반 수준… 거품 논란 美: 편당 4억7천만원… '로스트' 김윤진 1억원 정도 日: 제작비의 10%… 배우들 프로덕션서 월급제로 받아 김윤진을 월드 스타로 올려놓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의 파일럿 제작비는 무려 1000만달러(약 95억원)였다. 미국 드라마의 1회 평균 제작비가 250만달러(약 24억원)인 것을 감안해도 엄청난 제작비다. 아낌없는 제작비 덕에 영화급 CG와 장대한 스케일,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야기 등으로 '로스트'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결국 당초 기획을 넘어 4년이 지난 현재, 시즌4까지 방송중..